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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9 (일)

유희태, 도시가스 고산면 등 북부권 공급 확대

고산면 신규공급 추진...1000여 세대 혜택

[완주독립신문]유희태 완주군수 예비후보자가 군민들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도시가스 공급 확대와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을 골자로 하는 ‘에너지 복지 마스터플랜’ 공약을 제시했다.

 

현재 완주군의 도시가스 보급률은 63.22%로, 삼례·봉동·용진·이서·상관면 등 5개 읍·면 3만1777세대에 공급되고 있다. 이는 전국 평균(84.8%) 대비 약 21.6%p 낮은 수치로, 수익성 부족을 이유로 한 도시가스사의 투자 미비가 주요 원인으로 꼽혀왔다. 이에 유 예비후보는 경제성과 지리적 여건에 따라 ▲도시가스 배관 직접 확대와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이라는 이원적 전략을 수립해 에너지 소외 지역을 맞춤형으로 공략함 방침임을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그간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았던 고산면 지역의 신규 공급추진한다. 고산면에 국비 공모사업을 통해 도시가스 배관을 매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산면 소재지 등 1000여 세대가 혜택을 받게 되며, 고산면 보급률은 0%에서 37%로 수직 상승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봉동, 이서, 삼례, 용진 등 기존 배관 인근 미공급 마을 5개 구간(575세대)에 연차적으로 배관을 연장한다는 내용이

 

보급배관 매설이 어려운 지리적 소외 지역에는 도시가스 수준의 편의성을 갖춘 LPG 소형저장탱크 공급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경제성과 지리적 여건 등의 이유로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지역에 저장탱크와 배관망, 보일러 설치를 지원하고 사업 대상지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도시가스로 전환 시 기존 등유나 LPG 용기 사용 대비 약 30~45%의 연료비 절감 효과가 있어 주민들의 가계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유 예비후보는 “에너지 복지는 주민의 삶과 직결된 보편적 가치”라며, “전북도시가스와의 긴밀한 협력과 국비 확보를 통해 소외되는 지역 없이 모든 군민이 따뜻하고 저렴한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