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독립신문]완주군에서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을 기리는 역사문화 답사 프로그램이 열린다. 완주군은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학농민혁명 답사 기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삼례역 앞 광장(쉬어가게)에 집결해 출발하며, 선착순 3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답사 기행은 동학농민혁명의 주요 거점 중 하나인 ‘2차 기포지 삼례’를 중심으로 완주의 역사문화 정체성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완주문화예술협동조합이 주최·주관하며, 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완주지부와 완주군소상공인연합회, 여행사 닻이 후원한다. 참가자들은 혁명군의 발자취를 따라 주요 역사 현장을 탐방하게 된다. 답사 코스는 미륵사지를 시작으로 세심정, 대둔산 항쟁전적비, 만경강 습지, 그리고 삼례봉기역사광장까지 이어진다. 주최 측은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이를 현대적으로 계승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며 “군민은 물론 외지인들도 참여해 혁명의 가치와 의미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역사 탐방을 넘어 동학농민혁명의 현재적 가치와 의미를 재해석하고, ‘K-민주정신’으로서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완주독립신문]완주미디어센터(센터장 안충환)가 2026년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이하 전미협) 우수센터로 선정됐다. 전미협은 최근 대구영상미디어센터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지역 미디어 문화 활성화에 앞장선 완주미디어센터를 올해 우수센터로 선정했다. 전미협은 전국 45개 지역 미디어센터를 회원으로 둔 협의체로 매년 우수한 성과를 낸 센터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지난 2019년 4월 개관한 완주미디어센터는 미디어교육과 창작지원, 공동체상영 등을 통해 지역 주민의 미디어 활용 능력을 높이고 로컬콘텐츠 제작과 마을공동체 미디어 활동을 지원하며 지역 아카이브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영상 촬영 및 편집 교육, 라디오녹음, 영화제작, 마을영화제 등 80여 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 1만 3,000명의 미디어 활동을 지원했다. 센터 관계자는 “농촌 고령화와 지리적 여건으로 인한 미디어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3개 읍면 문화 거점 및 주민공동체와 긴밀히 협업해 왔다”며 “찾아가는 미디어 교육과 마을 상영 등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을 확대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서진순 문화역사과장은 “지역 주민들이 미디어를 올바르게 수용하고 잘 활용할
[완주독립신문]완주군 교육통합지원센터가 독보적인 중간 지원 조직 운영 모델을 앞세워 전국적인 교육 혁신 선진지로서의 위상을 굳히고 있다. 최근 천안교육지원청 교육혁신센터 관계자들은 ‘중간 지원 조직 활성화를 통한 지역 교육 협력 강화’라는 구호 아래 완주군 교육 통합 지원 센터를 방문해 선진 운영 사례를 직접 확인했다. 방문에는 천안교육지원청 교육 혁신 센터장과 장학사를 비롯해 천안 마을 교육 사회적협동조합, 포럼 기획 위원, 무지개마을학교 대표 등 현장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방문단은 마을 교육을 지원하는 완주군 중간 지원 조직의 역할과 운영 사례를 살피고 지역 실정에 맞는 적용 방안, 교육지원청과 중간 지원 조직 간 유기적인 협력 구조에 대한 이해를 얻는 데 집중했다. 완주군 교육통합지원센터는 ▲중간지원조직의 운영 체계 ▲지역 교육자원 발굴 및 연계 방식 ▲마을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례 등 실제 운영 경험을 중심으로 현장 사례를 공유하였다. 이은지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중간지원조직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간 교육 협력 기반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마을과 학교를 잇는 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완주독립신문]완주군이 2027년 세계청년대회(WYD)를 앞두고 이서면 남계리 일원에 있는 초남이성지를 세계적인 성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초남이성지는 호남 지역 한국 천주교의 발상지이자 한국 최초 순교자 유해가 발견된 역사적 장소로, 초기 신앙 공동체 형성과 순교의 역사를 간직한 상징적 공간이다. 군은 2027년 세계청년대회를 계기로 국내외 순례객 방문이 늘고 생활 인구 유입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초남이성지의 주요 지점으로는 유항검이 교리를 전파하고 유해가 안치된 교리당, 복자 유항검과 유중철·이순이 동정 부부의 생가터, 그리고 윤지충·권상연과 복자 윤지헌의 유해 및 유물이 발굴된 남계리 유적 등이 있다. 특히 남계리 유적은 순교자 유해와 유물이 확인된 대표적인 유적으로, 한국 천주교사 연구의 핵심 자료로 평가받는다. 이 일대는 조선 후기 종교 정책과 사상사의 전환을 보여주는 역사성, 천주교 전래 과정을 입증하는 학술성, 초기 신앙 공동체의 기억과 순교 정신이 응축된 장소성 등을 모두 갖춘 복합 문화유산이다. 완주군은 이러한 가치를 바탕으로 남계리유적의 국가 사적 지정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세계청년대회에 대비한 기
[완주독립신문]완주군이 청년도전지원사업과 연계해 청년층의 건강행태를 개선하고 만성질환을 예방하고자 ‘청년 맞춤형 통합 건강 관리 지원’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며 청년들의 건강 증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완주군 보건소는 건강검진, 영양·운동 교육, 구강 관리, 생활 습관 개선 과정을 통합한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년 건강 생활 실천 통합 패키지’를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며, 총 150여 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및 상담, 체성분 분석, 식생활 설문조사 등을 실시하고 전문가 특강과 조리체험, 운동 및 건강교육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아침 식사 대용 건강식 조리체험, 금주·절주 교육, 만성질환 예방·관리 교육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참여자의 실천율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모바일 기반 건강관리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참여자의 생활습관 변화를 유도하고, 사회적 교류 기회 제공으로 고립감 및 우울감 해소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최근 청년층에서 신체 활동 부족과 비만 증가, 불규칙한 식습관 등 건강 위험 요인이 늘어남에 따라 청년기부터 체계적인 건강관리의 필요성이
[완주독립신문]올봄 이상고온으로 보리, 밀에 병원체가 침입할 수 있는 환경이 2개월간(2월 중순~4월 중순) 지속됐다. 기온이 더 오르는 4~5월부터는 병원균 활동이 더욱 왕성해지므로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특히 이삭이 패는 4월부터 알곡이 익어가는 생육 후기까지 발생하는 붉은곰팡이병은 매년 품질과 수량 저하를 유발하므로 더욱 주의한다. 농촌진흥청은 보리, 밀 출수기 전후에 나타나는 붉은곰팡이병, 밀 껍질마름병과 함께 이른 봄부터 감염돼 피해가 커질 수 있는 잎집눈무늬병, 위축병 등을 철저히 방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붉은곰팡이병= 낟알이 암갈색으로 변하고 알이 차지 않으며 심한 경우 분홍색 곰팡이가 껍질을 덮는다. 보리, 밀을 포함한 귀리, 벼, 옥수수 등 다양한 작물에서 발생한다. 이상기상이 반복되면서 10년에 한 번 나타나던 병 발생이 최근에는 매해 거르지 않고 있다. 2024년에도 출수기 이후 이삭이 익어가는 4월 말부터 5월 초 사이 잦은 비와 고온으로 병이 심하게 발생해 수확량과 품질이 크게 떨어졌다. 이삭 팰 때부터 수확 전까지 비가 많이 오거나 상대습도가 90% 이상인 날이 3일 이상 계속되고 평년보다 따뜻하면 감염된 식물체의 병 증상이 나빠지
[완주독립신문]완주군가족센터(센터장 신향)가 1인 가구와 한부모 가족의 주거 안전을 위해 ‘1인 가구 주거 안전 방문 지킴이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달부터 11월까지 총 78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가구별 환경에 맞춘 안전 장비를 설치·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물품은 가정용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1대 또는 안심 장비 3종 세트 중 선택할 수 있다. 안심 장비는 홈캠, 현관문 이중 잠금 장치, 창문 잠금 장치, 휴대용 비상벨, 송장 지우개 중 3개를 고르면 된다. 다만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과 안심 장비는 중복 지원하지 않는다. 신향 센터장은 “주거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맞춤형 안전장비 지원을 통해 1인 가구와 한부모가족의 심리적 안정과 생활 안전을 함께 높이겠다”고 전했다.
[완주독립신문]완주군이 지역 대학들과 손잡고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고등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2026년 전북시민대학 완주캠퍼스’ 운영을 본격화한다. 완주군은 5월부터 12월까지 도비 포함 총 8800만원의 사업비(도비 8000만원, 군비 800만원)를 투입해 11개 과정, 1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완주캠퍼스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완주군과 우석대학교, 원광대학교, 전주기전대학, 호원대학교 등 전북권 4개 대학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진행된다. 각 대학의 전문성을 살려 완주군의 전략 산업인 ‘수소 에너지’부터 최근 수요가 급증한 ‘인공지능(AI) 이해 능력(리터러시)’, ‘농촌 유학 활동가 자격증’ 등 지역 맞춤형 교육 과정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직장인들을 위한 야간 과정으로 ▲서민 경제 및 노후 자산관리 과정이 운영되며, 이 외에도 ▲아로마&싱잉볼 요가 뇌힐링 ▲탈모예방 힐링 두피테라피 등 현대인의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 관리를 돕는 생활 밀착형 힐링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완주군의 특성에 맞춘 ▲전북형 생활정원 조성 및 정원관리 ▲농촌유학활동가 2급 과정은 지역 자원과 교육을 연계해 지역
[완주독립신문]완주군이 구이저수지를 배경으로 한 ‘구이 수상레포츠안전센터’의 정식 개관을 위해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총사업비 146억원(국비 7억원, 도비 15억원, 군비 124억원)이 투입된 센터는 지난해 준공 이후, 보다 전문적이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설 보완과 장비 확충을 마치고 본격적인 가동을 앞두고 있다. 센터는 부지 10,585㎡, 연 면적 499.15㎡(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내부에는 탈의실·샤워실·교육실을, 외부에는 계류장·편의공간·주차장(12면)을 갖추었다. 센터는 올해 5월 시범운영을 거쳐 매년 4월~10월(화~일요일, 09:00~18:00) 정식 운영되며, 이용객들은 카누, 카약, 패들보드, 수상자전거 등의 장비를 이용해 수변 레저를 즐길 수 있다. 완주군은 개관 준비의 핵심 단계로, 3월 30일부터 4월 15일까지 전문 운영을 책임질 민간위탁 운영 주체를 공개 모집한다. 4월 중 적격자 심의와 협약 체결을 마무리해 전문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한 최상의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안형숙 관광축제과장은 “구이 수상레포츠안전센터는 안전·교육·관광을 함께 담아낸 복합공간”이라며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
[완주독립신문]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택균, 소미례)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가족 사진 촬영이 쉽지 않은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을 담다, 시간을 남기다’ 가족사진 촬영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정서적 안정 지원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총 8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가족 간 유대감 강화와 화목한 가정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이 중 3가구는 이서면 소재 ‘스튜디오 시선에 닿다(대표 최요셉)’의 후원을 통해 지원하며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촬영에 참여하는 가구들은 전문 스튜디오에서 가족의 소중한 순간을 기록하며 서로의 존재를 다시금 느끼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소미례 이서면장은 “경제적인 이유로 가족사진을 남기지 못했던 가정에 따뜻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정서적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전택균 공동위원장은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서로에게 힘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요셉 스튜디오 시선에 닿다 대표는 “사진 한 장이 한 가족에게 큰 위로와 힘이